일상 속 걷기 운동 확산 위한 노력 인정받아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달 29일 개최된 2024년 전라남도 통합건강증진 성과대회에서 신체활동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통합해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2023년 ‘워커블 시티 무안’선포 후 일상 속 걷기 좋은 환경과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한 ▲걷기 지도자 양성 ▲걷기 동아리 운영 ▲걷기 문화 정착을 위한 걷기 대회 개최 및 홍보관 운영 등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걷기 운동을 일상화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 부담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신체활동이지만 심뇌혈관질환과 비만예방 등 건강 효과가 크다”며 “내년에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사업을 운영하여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걷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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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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