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센터에 방문한 송은이와 최강희 출처:MBC
검사센터에 방문한 송은이와 최강희 출처:MBC

지난 1130일 방영된 전지적 참견 시점’ 324회분에서는 개그우먼 송은이와 배우 최강희가 함께 적성검사를 받으러 가는 내용이 그려졌습니다. 그 검사란 지문을 찍어 분석하는 검사였는데요. 처음 들어보는 검사 방법에 출연자들 모두 놀라워했습니다.

홍현희가 추천했다는 사실을 말하는 송은이 출처:MBC
홍현희가 추천했다는 사실을 말하는 송은이 출처:MBC

개그우먼 홍현희가 아들과 함께 경험해보고 추천해주었다고 하는데, 지문은 임신 13주 차에 형성이 되고 영원히 변하지 않기 때문에 분석을 통해 선척적인 기질들을 알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글을 읽고 문항에 답하는 검사 방식이 아니므로 아이들에게도 검사가 용이한 적성 검사 방식입니다.

송은이가 본인의 지문 유형을 보고 있다. 출처:MBC
송은이가 본인의 지문 유형을 보고 있다. 출처:MBC

이 날 방송에서는 송은이와 최강희가 손가락 뿐 아니라 발가락 지문까지 동원해 적성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송은이는 산모양의 지문을 가진 원칙형으로 원칙주의자이며 임기응변이나 융통성이 부족해 개그에는 소질이 없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이에 출연자들은 송은이가 예전부터 개그우먼을 적성에 안 맞아했다며 놀라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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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와 최강희가 최강희 지문 유형을 구경하고 있다. 출처:MBC
송은이와 최강희가 최강희 지문 유형을 구경하고 있다. 출처:MBC

최강희는 타원형지문을 가지고 있어 기질적으로 착하고 추진력이 없다는 결과를 듣고는 격하게 호응하며 공감을 내비쳤습니다. 그 밖에도 꽤 정확하고 세부적인 검사 결과에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두 사람이 지문검사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출처:MBC
두 사람이 지문검사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출처:MBC

지문은 중대한 개인 정보에 속하기 때문에 추출한 지문은 검사 이후 즉시 파기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 검사 방법은 다중지능 검사의 일종으로 해당 검사 센터의 분석 방법일 뿐 검사 원리와 결과가 절대적 사실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하니 유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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