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복지·돌봄·문화 분야 11개 정책사업 발굴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한 북구 반려동물 복지 정책 활성화 노력
광주시 북구의회 ‘반려동물과 함께살아요’ 연구회(전미용 대표의원, 김귀성·정상용·손혜진 의원)가 지난 17일 「광주광역시 북구 반려동물 인식 개선 및 복지 향상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 방안과 북구 반려동물 복지 강화를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선진지 견학, 부서 및 관계기관 간담회 등을 추진하며 반려동물 복지 실태 점검 및 타 지자체 우수사례 분석 등의 연구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행 정책 개선 방안 ▲북구 맞춤형 동물복지 지원 방안 ▲관계기관 연계 협력 방안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장기적 로드맵 등이 제시됐다.
전미용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북구가 진정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했다”며 “광주시 정책과 연계하여 구 차원의 반려동물 복지 정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18일 연구활동 종합평가 간담회를 끝으로 연구활동을 마무리하고, 향후 연구 결과를 북구 반려동물 정책에 반영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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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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