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사업 현황과 미래발전방향 주제로… 패널 토론도 진행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이 지난 10일 오후 3~6시까지 2024년 하반기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남대병원 교육수련실(실장 정숙인 교수)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정 신 병원장 등 본·분원 병원장 및 주요 보직자, 진료과 실장, 팀장급 이상 관리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1·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선 본·분원 주요현안 및 공동안건을 발표했다.
먼저 주성필 기획조정실장인 ‘전남대병원 주요사업현황과 미래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IT조직개편을 통한 스마트병원 시스템 구축(이동훈 화순전남대병원 전산부실장) ▲새병원건립사업 현황(주재균 새병원건립추진본부장) ▲의료질관리실 현안발표(정인석 의료질관리실장) ▲통합물류센터구축TFT 추진 현황보고(정일웅 통합물류센터구축TFT 간사)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2부에선 주요안건 발표 및 패널 논의 후 질의 응답시간이 진행됐다. 김갑성 새병원건립추진실장의 ‘인사제도개선 TFT 활동보고’ 후 김영민 사무국장이 좌장으로 나서 병원 직종별 패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윤경철 진료부원장이 ‘비상경영상황 진료·수익정상화’를 주제로 발표 후 패널들과 의견을 나눴다.
정 신 병원장은 “병원 현안에 대해 모든 부서의 관리자들이 모여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없는데 이 자리를 통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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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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