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환자안전센터 주관 한국의료질향상학회서
전남대학교병원이 중앙환자안전센터가 주관한 ‘다같이 해서 더가치 있는 환자안전 캠페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중앙환자안전센터는 지난 달 2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2024년 다같이 해서 더가치 있는 환자안전 캠페인’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앙환자안전센터는 올바른 환자안전문화를 조성하고 국민의 환자안전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년 대국민 환자안전 캠페인 사업을 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환자안전을 위한 진단 향상’으로 지난 9월9~27일까지 전국 100개 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았다.
전남대병원은 환자참여 캠페인으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환자, 보호자가 진단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 직접 체험하기(증상 정확히 말하기, 나를 알리기, 실천 다짐하기), 직원참여 캠페인으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직원들이 알아야 할 임상 관련 사항을 퀴즈로 알아보고 의료진 실천사항 수행 다짐하기 행사를 진행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인석 의료질관리실장은 “의료 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조성하기 위해서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환자·보호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남대병원도 환자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으로 더욱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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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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