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행복기숙사 이용할 총 35명 선발… 입사 확정 시 기숙사비 일부 지원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우승희)이 2025년 행복기숙사 입사생을 내년 1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행복기숙사는 국공유지를 활용해 대학생들이 공동으로 양질의 주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전국 곳곳에 건립·운영 중이다.
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서 이번에 선발·지원하는 입사생은 총 35명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재단이 교부하는 합격증을 수령해 주거를 희망하는 행복기숙사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각 행복기숙사에서 최종 입주 대학생을 결정하면, 영암군미래교육재단은 기숙사비 일부를 지원해 준다.
영암군미래교육재단은 다른 지역 학교에 다니는 영암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비를 절약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영암군은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행복기숙사 이용 관련 협약을 맺었다. 협약 이후 처음으로 행복기숙사 입사생을 모집하는 공고에 많은 접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영암 출신 대학생들이 다양한 지역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복기숙사 입사생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과 영암군미래교육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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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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