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설립추진위원장 역임하며 설립 기틀 마련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서울 중앙협력본부에서 한국에너지공대 설립에 기여한 송재호(제주대학교 명예교수)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송재호 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재임 시절(2018년 3월~2020년 1월) ‘한전공대 범정부 설립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에너지공대 설립 추진 일정 구체화, 부지 확정, 예산 확보 방안 마련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실질적 한국에너지공대 설립과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대 설립을 위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한 한전공대 설립 비전 선포 및 광주·전남 범시도민 지원위원회가 본격 출범하도록 지원했다. 지원위원회는 대정부·대국민 홍보, 한국에너지공대와 연계한 광주-전남-전북지역 상생협력, 대학 간 공동연구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영록 지사는 “송재호 위원장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한국에너지공대가 세계적 에너지 특화 대학으로 성장할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한국에너지공대가 글로벌 톱10 공과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재호 위원장은 “설립 당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애정을 갖고 함께 했던 에너지공대가 에너지특화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에너지공대가 미래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하고 힘껏 돕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2022년 3월 개교한 이래 올해 4학년 편제를 완비했다. 현재 463명의 학생과 131명의 교직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연구소 개소 등 총 1천716억 원 규모의 국비 사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5조 원 규모의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해 스탠퍼드대·전남도 등이 참여하는 LOI를 체결하는 등 첨단산업 글로벌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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