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현대百서 특별전 개최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원)은 오는 25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사회적기업 제품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원은 우수 제품을 생산하지만 판로확보가 막힌 기업을 위해 작년부터 특별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을 위해 진흥원과 현대백화점은 사회적기업 제품 특별전 대상으로 21개 사회적기업의 150여개 제품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제품은 사전 품평회에서 현대백화점 전문 MD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제품들로써 백화점 내 판매의 적합성, 생산량 및 배송능력 등을 고려해 선정하였다.

특히 제주도 사회적기업인 ‘사회복지법인 평화의 마을’에서 생산한 수제 소시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육‧육가공 박람회(IFFA)에서 금메달 6개를 석권한 제품으로 지난 특별전을 통해 호평을 받은 후 현대백화점 본점에 입점하여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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