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방문한 서울 거주자,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아
광양시 방문한 서울 거주자,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아
  • 조준성 기자
  • 승인 2020.08.2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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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 지역 내 밀접 접촉자는 없음

전남 광양시는 20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두 번째 지역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서울 광진구 거주 60대 남성 A씨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형제들과 경기도 포천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형제 중 한 사람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17일 화순 본가에 머무르다 18일 12시 40분경 출장 차 지역 내 모 회사에 도착해 입구에서 발열 검사 결과 열(37.4℃)이 있어, 자신의 승용차로 광양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하여 13시 20분경 검사를 받았다. 이후 바로 화순으로 이동해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19일 18시 30분경 양성 판정을 받아 순천의료원으로 이송 입원 조치했다.

전남 광양시는 20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두 번째 지역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는 확진자의 지역 접촉자는 발열 검사자 2명 이 외에는 없으며, 2명도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를 의뢰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금까지 시민들께서 잘 협조해 주신 덕분에 전국 어느 지역보다 확진자 발생비율이 낮게 유지되고 있다”며, “선진 시민의식을 실천해 주시고 계신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개개인의 방심이 지역사회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원인이 되므로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시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한편 광양시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광화문 집회 참석자, 광주 상무지구 유흥주점 방문자,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 방문자들은 익명성이 보장되므로 빠른 시일 내에 보건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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