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회장 김매자)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안 만들기의 일환으로 19일 상춘객 방문이 많아진 임자면 튤립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에서 시작한 건강과 함께 자연을 보호하는 운동으로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해 생분해성 쓰레기봉지와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에코백(장바구니)을 활용하여 탄소중립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제로웨이스트란? 모든 제품이 재사용 될 수 있도록 장려, 폐기물 방지
전남 강진군은 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추진한다.이날은 군청을 포함한 공공기관 등 건물 내 전등 및 외부조명 소등, 컴퓨터 등 전자기기 전원 차단 등을 실시하고, 공동주택 등은 자율 참여로 진행된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세계기념일이다.이번 제14회 기후변화주간 행사의 주제는 “지구를 위한 실천, 바로 지금 나부터”로
전남 목포시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관광객맞이 준비를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관광객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도시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 수용 태세에 집중할 방침이다.시는 유달산, 삼학도, 북항, 평화광장 등 주요 관광지와 위생업소 밀집지역, 공한지, 취약지 등의 쓰레기 수거와 소규모 경관을 정비하는 한편 도로변 불법 광고물을 정비한다.이와 함께 일부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관행적인 호객행위와 부당요금 근절에 힘쓰는 한편 운수종사자의 친절 제고 등에도 힘쓴다.또 사회단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ACC재단’)은 ACC 어린이‧가족문화축제‘HOW FUN 8’(이하‘하우펀’)을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ACC 어린이문화원과 아시아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하우펀은‘함께 꿈꾸는 초록빛 세상’이라는 환경 주제 아래 체험 ‧ 공연 ‧ 교육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크라운해태 ▲국립공원공단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광주청년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정의 달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ACC재단’)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 이후 더욱 관심이 높아진 친환경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다채롭게 준비해 인류의 미래와 지구환경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행사] 부모도 아이도 흥겨운 어린이가족문화축제‘How Fun’8매년 높은 인기를 누리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어린이․가족문화축제‘HOW FUN(하우펀)8’이 어린이 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5
전남 장성군 북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5일, 장성호 관광지 일원에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플로킹 행사를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플로킹(Plocking)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다(plocka-upp)’와 영어로 ‘걷다(walking)’의 의미가 결합한 신조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이다.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말이면 관광객들로 붐비는 장성호 광장과 문화예술공원 일대를 걸으면서 다량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플로킹 행사를 마친 김동길 북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일상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18일 탄소중립과 환경정화 실천을 위한 무등산 둘레길 ‘줍깅 캠페인’을 개최했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의 합성어로, 일정 장소를 걷거나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이다.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기후환경 위기 극복과 클린한 광주 조성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기후환경 교육원 직원 30여 명과 광주문화재단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무등산 전통문화관 입구에서 첫발을 내디뎠다. 당산나무, 토끼등으로 향하는 등산로 주변을 걸으며 버려진 휴지, 담배꽁초, 페트병 등을 성실히
전남 비금면미래발전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은 14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안군장학재단에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비금면미래발전협의회는 회원의 미래 발전, 소득창출을 위한 공동노력, 사회봉사,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2018년에 설립된 단체로 현재 6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김재원 비금면미래발전협의회장은 “각 회원들이 해양쓰레기정화 사업 급여를 모아 소중한 장학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신안에서 수많은 인재들이 배출되어 지역을
전남 여수시가 2050 탄소중립 실천 시민운동 확산을 위해 ‘제1회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사회단체, 공동주택, 개인, 읍면동, 관과소와 의회 5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평가 분야는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 운영 ▲아이스팩 분리수거 및 재사용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거기 운영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홍보 4개 사업이다.올해 4월부터 10월까지의 추진 실적을 사업 분야별로 평가하며,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로 11월 진행될 예정이다.우수 기관과 사회단체, 개인에게는 4개
전남 해남군에서 주민자치의 꽃 ‘주민총회’가 연달아 개최되며, 활발한 주민자치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 해남군 옥천면 주민총회가 옥천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옥천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들과 함께 발굴한 8가지 의제에 대해 상정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특히 옥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많은 주민들에게 의제에 대해 상세히 알리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개인사정으로 주민총회 당일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1개 마을을 직접 찾아 사전투표까지 실시했다.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영산강과 섬진강, 연계 하천의 수질개선과 보전을 위한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화순군은 올해 말까지 총사업비 1억37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하천 일대에 방치·산재 된 쓰레기 400t을 수거, 처리한다고 밝혔다.수거된 쓰레기 중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선별해 재활용하고, 불가능한 쓰레기는 위탁처리 할 예정이다. 수거 인력으로 취업 취약계층과 장년층 10명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했다.화순군 관계자는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수거 등 수질 오염
전남 진도군 고군면이 청정하고 쾌적한 해안환경 제공을 위해 가계해변 일원의 육상양식장 노후 인·배수라인과 해양 쓰레기를 최근 수거했다고 18일 밝혔다.바다환경지킴이 24명과 굴삭기 등을 동원,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해안가 쓰레기와 노후 인·배수라인 100여 톤을 수거해 경관 개선에 앞장섰다.고군면은 해안가 경관 개선과 해양 쓰레기 수거를 위한 바다환경지킴이 운영을 통해 해안가 정비를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진도군 고군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안가를 중심으로 미관을 저해하는 해안시설물 정비로 깨끗한 해안 경관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
전남 강진군은 올해 4월부터 강진군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고, 쓰레기투기 신고 포상금제도를 실시한다.신고포상금제도는 쓰레기투기 행위를 사진 또는 동영상 등 직접적인 증거를 군청 환경축산과 환경정화팀으로 제시, 신고하면 군은 쓰레기 투기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부과한 과태료 금액의 30%를 신고자에게 포상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포상금 지급 대상자는 신고일 현재 1개월 이상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자로 포상금 1회 지급 상한선은 최대 10만 원이다. 신고를 하였으나, 증거가 미약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없다
전남 장흥군 회진면(김형채)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천년학길 해안산책로에 식재된 후박나무에 거름주기,물주기 등 식목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진면행정복지센터 직원 16명은 해안산책로 약 1.5km에 이르는 구간 식재된 후박나무(150주)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겨울동안 추위에 시달린 나무는 고사를 막기 위해 40~50cm 깊이로 구멍을 파서 성장에 도움이 되는 퇴비 살포, 물주기 등을 실시했다.김형채 회진면장은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을 맞이하는 것처럼, 코로나19도 지나가고 주민들 마음의 여유를 되찾길 바
15일 전남 장성군에 따르면, 따사로운 봄날을 맞아, 군 곳곳에서 현장 이장회의가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먼저, 지난 8일에는 서삼면이장협의회가 국립장성숲체원의 초대를 받아 축령산 편백숲에서 현장 이장회의를 가졌다. 15명의 마을 이장들은 숲속 해먹 체험, 다도 체험 등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준비한 각종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 이어서 축령산 편백숲의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변능연 서삼면이장협의회장은 “치유의 숲 축령산 편백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
전남 목포시가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방문 추모객 편의에 힘쓰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과 다짐행사인 ‘기억, 책임, 약속’은 지난 9일부터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목포신항, 목포시 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추모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9개과 3개동 직원을 1일 6명을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 배치하고 있다.이와 함께 안내부스의 방역물품 지원, 휠체어 비치, 방문객 안내, 교통 정리 및 주차 안내, 이동형 임시화장실 설치, 쓰레기 처리 등 안전과 편의에 노력하고 있다.김종식 목포시장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분들의
전라남도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2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전남도는 공동주택의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활동 우수사례를 알리고 탄소중립에 대한 도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구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를 추진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온실가스 저감 분야와 탄소중립 실천 분야를 평가해 우수아파트 1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온실가스 저감 분야는 공동주택의 4~10월 7개월간 전기․상수도․가스 사용량을 지난해와
전남 무안군 무안읍은 지난 9일 무안읍 복지기동대가 대한적십자사 무안읍 봉사회(회장 최수정) 주관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찾아 집안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평소 의사소통이 어렵고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곰팡이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의 사정을 들은 복지기동대원들은 힘을 합쳐 내부를 말끔히 정리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도움의 손길을 연결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무안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
해양플라스틱 수거 및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각종 의류를 제작하고 있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이번에는 차선 규제 블럭을 제작해 또 한 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부두 내 차량 사고로부터 항만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차선 규제 블럭 100개를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공사는 해양플라스틱 수거 및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선박을 고정하는 밧줄과 활용가치가 떨어지는 일반 플라스틱 등을 활용한 리사이클 제품 제작을 고민해 왔다.공사는 부두 내에서 화물차에 의한 근로자 인명 피해가 자주 발생한다는 것
전남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중 전통시장 5개소에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축소됨에 따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지난 12, 13일 시종, 신북 오일장에서 20여 명의 협의체 위원들은 준비한 홍보 리플릿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을 안내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후원 등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친환경 캠페인 실천 물결에 동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