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커_GA업계 진단 ③인카금융서비스] 1989년 10개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 비교사이트 오픈이 시발점인 인카금융서비스는 2008년 벤처기업증 획득 이후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합병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투자금 유치에도 성공했다. 이후 2014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으며 2015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2018년부터 코스닥 시장으로의 이전 상장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현재 세 번째 도전 중이다. 설계사 수 1만 명 이상의 설계사를 보유해 업계 네 번째 수준이나 아직은 설계사 정착률에서 조금 아쉬운 수준이다. 또
[뉴스워커_GA업계 진단 ②피플라이프] 2000년대 도입된 법인보험대리점(GA) 시장에 대형 보험사의 자회사까지 뛰어들며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2003년 안현라이프로 시작한 피플라이프의 창업주 현학진 대표와 친척이 전체 지분의 58.8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지분은 사모투자펀드와 푸본현대생명 등이 차지하고 있다. 피플라이프는 2019년 순손실 328억원으로 인해 자본잠식에 이르렀다. 자본잠식 상태에서도 수익성 등 다른 부분에서 월등이 뛰어나면 상장이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보험사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
[뉴스워커_GA업계 진단 ①글로벌금융판매] 2009년 법인보험대리점 시장에 뛰어든 글로벌금융판매는 올해로 설립 12년 차다. 2020년 말 설계사 1만2728명으로 업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이곳은 올해 초 금감원 2019년 종합검사 결과 불완전판매 등이 적발돼 30일간의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회사 49억원, 해당 설계사들 12억원의 과태료도 내야 한다. 지난해 업계 상위권이었던 리더스금융판매가 제재를 받아 직격탄을 맞아 사업부 자체가 뿔뿔이 사라졌다. 따라서 글로벌금융판매 역시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계약 건수도
법인보험도표.대리점(GA)이 급성장하며 최근 대형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부작용도 함께 대두되면서 향후 개선 목소리가 커질 전망이다.보험연구원이 19일 공개한 'GA 채널의 영향력 확대와 과제' 리포트를 보면 2020년 기준 중·대형 GA 가운데 대형 GA의 비중(대리점 수)은 33.5%, 매출 비중은 8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다양한 보험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경쟁력이 있어 급격한 성장을 보인 것으로 풀이되지만, 정작 업계 현장에서는 소비자효용 증대 효과보다는 모집과정에서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신한금융플러스(GA)는 이달 25일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을 준수하고 완전판매 실천 의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플러스(GA) 본점에서 ‘소비자보호 및 완전판매영업 서약식’을 GA업계 최초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서약식에는 금융소비자를 위한 완전판매 실천 의지를 전하고자 신한금융플러스(GA) 이성원 대표와 영업현장 사업부 리더 및 임·직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보험소비자를 위한 헌장’은 임직원 및 설계사의 기본정신·약속·행동원칙으로 구성돼있으며, 금소법과 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이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