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수희의 '종점'이 손태진의 명품 보컬을 통해 재해석됐다.유튜브 영상 '손태진 - 종점'은 손태진이 음악 예능 '불타는 장미단' 19회에서 부른 '종점'을 담았다.당시 방송에서 손태진은 본인 목소리와 톤 그대로 '종점'을 불렀다. KCM 등 가창력 면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가수들도 손태진의 진지한 무대에 숨을 죽이고 경청했다.편안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손태진의 '종점'은 듣는 이의 감정 하나하나를 일깨우는 힘을 발휘했다. '종점'이라는 노래에 스며든 원작자와 원곡 가수의 감정까지 드러내는 손태진의 곡 해석력이 빛을 발했다.20
한국 축구가 40년 만에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되면서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그간 여러 불미스러운 이슈로 한국 축구계의 자성이 강하게 요구된 만큼, 이참에 제대로 쇄신하자는 목소리가 크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26일 카타르 도하에서 벌어진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승부차기 끝에 10-11로 석패했다.약체 인도네시아와 8강에서 맞붙은 우리나라는 전력 우위에도 답답한 경기를 이어갔다. 연장전 전후반이 끝나도록 120분을 2-2로 비긴 우리나라 대표팀은 결국
전남 보성군은 오는 5월 14일까지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개선 사항 등을 발굴하고 실현하고자 국민 대상으로 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경제 △농림·어업·축산·산림 △보건·복지·여성 △건설·안전·환경 △문화·관광 △일반행정 △기타 등 총 7가지이다.보성 군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지역,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국민신문고 일반제안, 군 누리집, 우편, 팩스 등을 통해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향후 사업 부서의 사전 검증, 제안 1차 심사, 군정조정위원회 2차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군민참여 정책제안 간담회 ‘저요저요!’의 성공적인 첫 시작을 관내 이장단과 함께했다.군민참여 정책제안 간담회‘저요저요!’는 보이는 라디오 방식 진행으로 민선 8기 2년 차, 실질적인 현안·정책 중심의 군민 소통 강화와 기존 단순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던 방식과는 차별성을 둔 간담회로서 군정 주요정책(역점) 성과 및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정책 제안을 수렴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약 150여 명의 관내 이장단이 현장을 가득 채워 행정혁신 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지지하는 목포시민들의 목소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이번달 5일 목포상공회의소의 의대유치 지지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각계 각층의 단체에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국립 목포대에 의대가 신설돼야 한다고 지지했다.목포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5일 개최된 자체 월례회의에서 “열악한 서남권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국립목포대학교에 의대유치가 돼야 하며 이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설명을 발표했고, 목포연합장로회에서도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또한
전남 함평군은 “한빛원전 1·2호기의 계속 운전과 관련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RER) 초안의 설명 및 논의를 위한 다자간 간담회를 25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에 따른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RER) 초안의 설명과 논의를 위해 함평군에서 마련한 자리로, 군의회 윤앵랑 의장 및 의원, 임만규 부군수, 한수원 및 시민단체 관계자, 이장, 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한국수력원자력(주)은 한빛1,2호기를 10년 연장 운영하기 위해 계속 운전으로 인한 방사선
가수 손태진이 부른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이 팬들의 힐링 명곡으로 떠올랐다.유튜브 영상 ‘손태진 -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은 손태진이 지난달 ‘불타는 장미단’ 48회에서 부른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을 담았다.손태진은 본래 목소리에 트로트 분위기를 섞어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을 노래했다. 그윽하면서도 구성진 복합적인 목소리에 원곡이 가진 감동이 배가됐다.‘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나훈아를 대표하는 명곡이다. 인생을 관통하는 철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이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참가해 첨단 모빌리티와 오디오 인공지능(AI) 분야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선보인다.올해로 2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과학축제’는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과학행사로, 과학기술문화 체험 중심의‘대한민국 과학축제’와 국가전략기술 연구성과 전시 중심의‘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을 통합 개최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GIST는 12대 국가전략기술 등 최신 R&D 연구성과 전시 공간인 ‘과학뮤지엄’파트에 부스를 마련하고 ‘인간중심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지난 23일(화)~24일(수) 이틀간 제259회 임시회 의정활동의 하나로 주요 현안 사업 현장 9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나주시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추진했다. 첫째 날 23일(화)에는 방치된 옛 나주극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중인 옛 나주극장 문화 재생 사업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현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황 철야권역 활성화센터 등 4개소를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마련된 공간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24일(수)
가수 윤수일의 원곡 무대를 재연한 강혜연의 '사랑만은 않겠어요'가 뜨거운 인기를 유지했다.유튜브 영상 '강혜연 - 사랑만은 않겠어요(윤수일)'는 25일 오후까지 총 61만 회 재생되며 지속적인 관심을 받았다.강혜연은 MBN 음악 예능 '우리들의 쇼10'에 출연해 윤수일의 대표곡 '사랑만은 않겠어요'를 들려줬다. 중저음으로 노래를 시작한 강혜연은 끝까지 보이시한 톤을 유지했다. 특히 강혜연은 파란색 정장으로 멋을 냈는데, 1970년대 윤수일이 '사랑만은 않겠어요' 무대에서 보여준 의상과 거의 같았다. 강혜연은 노래 톤은 물론 무대 의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어린이 주간(5월 1일~7일)을 맞아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동관), ㈜크라운제과(대표이사 윤석빈)와 함께한다. 전시회에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선정한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말 100가지’와 그 말을 들을 때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22점이 전시된다.또한 서구는 세이브더칠드런 권리옹호서포터즈인 ‘영세이버’의 지원으로 작품 설명 및 아동권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꽃으로도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천년지기’가 730만 뷰를 찍었다.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TOP 7 – 천년지기’는 ‘미스터 트롯’ 톱7이 ‘사랑의 콜센타’ 6화에서 부른 ‘천년지기’를 담았다.영탁의 청량감 넘치는 목소리로 시작한 ‘천년지기’는 삐약이에서 소년으로 성장한 정동원, ‘미스터 트롯’ 진 임영웅, 트로트계 꽃사슴 장민호 순으로 진행됐다.2절의 시작은 트롯돌 김희재가 맡았다. 이어 찬또배기 이찬원의 구수한 보컬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트바로티 김호중의 깔끔한 파트에 이어 마지막 하이라이트
국립목포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오창현)는 지난 24일 제30대 회장 취임 및 출범식을 개최하고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7만 목포대 총동문의 이름으로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제30대 총동문회 오창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김영록 지사의 공모절차를 통한 의대 확정 발표는 그동안 합의된 통합 전남의대 유치를 염원하는 서남권 주민과 7만 동문을 우롱하는 무책임한 처사라며 목포대학교가 중심이 되지 않는 의대유치는 수용할 수 없다고 강하게 역설했다.또한 김영록 지사의 결단을 촉구하며 동문회 지속사업으로 지역시민사회와 학교, 정치권과 상호
강진군의회가 지난해 의회사무과 2024년도 본예산을 반토막 내 지역사회 파장을 일으킨 군의원들이 이번에는 의회사무과 추가경정예산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삭감을 자행해 충격과 함께 자질 논란 등 비난이 일고 있다.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불거진 의장과 일부 의원간 극심한 내홍의 여파가 아직도 계속되는 양상이다. 이를 두고 군민들은 "민주주의를 빙자한 횡포이다"며 "해당 의원들을 민주당 중앙당 차원에서 윤리위원회 등에 회부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강진군의원들은 지난 4월 23일 개회된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에서
가수 손태진이 부른 조항조의 명곡 ‘정녕’이 50만 뷰를 눈앞에 뒀다.유튜브 영상 ‘손태진 – 정녕’은 25일 오전까지 총 47만 회 재생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손태진은 MBN 음악 예능 ‘불타는 장미단’ 45회에서 조항조의 ‘정녕’을 선곡했다. 서정적인 ‘정녕’의 인트로가 흘러나오자 패널석에서는 “이 노래 정말 좋은데”라며 탄성이 터졌다.손태진은 트로트 풍이 아닌 성악을 전공한 크로스오버 가수 본연의 목소리로 ‘정녕’을 노래했다. 풍부한 감정이 실린 감미로운 목소리에 상대편 가수들 사이에서도 박수가 나왔다.‘정녕’은 조항조의
조영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24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공동체역량 증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 발굴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를 목표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 및 시상하는 전국 단위 공모대회이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조영임 의원은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이 시작된 2019년 이후 6년 연속 수상과
MBN 트로트 서바이벌 '현역가왕'을 잇는 한일 노래 대전 '한일가왕전'의 시청률이 4주 연속 내림세다. 트로트 경연 명가 TV조선의 아성을 위협한 '현역가왕'은 후속작 '한일가왕전'으로 연착륙을 노렸지만 1~4회 내내 시청률이 하락하며 흥행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더욱이 경연 시스템과 판정을 놓고 일부 시청자들의 볼멘소리가 커 향후 운영 방향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이달 2일 첫 방송한 '한일가왕전'은 시청률 11.9%를 찍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다만 2회 10.9%, 3회 10.2%로 시청률이 내려가더니 23일 4회는 9.3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국방부, 시·도 지방시대위원회는 광주연구원, 전남연구원과 함께 24일 무안군 초당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소음대책 및 지원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17일 광주시와 전남도의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추진 공동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관련 기관들이 수 차례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광주연구원의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시 소음대책 및 지원방안’, 전남연구원의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시 주변지역 발전 구상’에 대해 주제발표했다.이어 나주몽 전남
가수 손태진과 린이 재해석한 남진의 명곡 ‘상사화’에 팬들이 매료됐다.유튜브 영상 ‘린X손태진 – 상사화’는 가수 손태진과 린이 MBN 음악 예능 ‘현역가왕 갈라쇼’ 1회에서 부른 ‘상사화’를 담았다.‘상사화’ 무대는 린의 섬세한 목소리로 문을 열었다. 가슴 시린 러브스토리를 연상하게 하는 린의 파트에 이어 손태진의 중저음이 더해지면서 무대의 완성도가 올라갔다.두 가수는 ‘상사화’의 고음과 중저음을 나눠 부르며 서서히 감정을 끌어올렸다. 린의 파트에서는 ‘상사화’ 특유의 아련하고 애절한 정서가 드러났고, 중저음이 강조된 손태진의 파
전남 완도군은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 행복, 정책 토크’를 추진한다. ‘군민 행복, 정책 토크’는 군정을 군민과 공유하고 군민이 군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소통 행정 강화와 지역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보길면과 노화읍을 시작으로 24일은 약산면, 25일은 생일면과 금일읍, 26일은 군외면과 신지면, 29일은 완도읍과 금당면, 30일은 고금면, 청산면과 소안면은 기상 여건으로 연기돼 5월에 진행할 계획이다.정책 토크는 읍면정 보고와 ‘24년 군정 주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