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연의 '사랑만은 않겠어요'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
강혜연의 '사랑만은 않겠어요'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

가수 윤수일의 원곡 무대를 재연한 강혜연의 '사랑만은 않겠어요'가 뜨거운 인기를 유지했다.

유튜브 영상 '강혜연 - 사랑만은 않겠어요(윤수일)'는 25일 오후까지 총 61만 회 재생되며 지속적인 관심을 받았다.

강혜연은 MBN 음악 예능 '우리들의 쇼10'에 출연해 윤수일의 대표곡 '사랑만은 않겠어요'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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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음으로 노래를 시작한 강혜연은 끝까지 보이시한 톤을 유지했다. 특히 강혜연은 파란색 정장으로 멋을 냈는데, 1970년대 윤수일이 '사랑만은 않겠어요' 무대에서 보여준 의상과 거의 같았다. 강혜연은 노래 톤은 물론 무대 의상, 소품까지 오리지널 그대로 챙겨 1970년대 분위기를 자아냈다. 

나태주와 장민호 등 가수들은 강혜연의 독특한 노래 톤이 정말 좋다고 칭찬했다. 원곡의 무대 퍼포먼스는 물론 음색까지 재연한 강혜연은 진정한 프로라는 찬사를 받았다.

'사랑만은 않겠어요'는 한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 윤수일이 1977년 발표했다. '아파트', '아름다워'와 함께 윤수일을 대표하는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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