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연의 '새벽비' 무대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사진=MBN MUSIC]
강혜연의 '새벽비' 무대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사진=MBN MUSIC]

강혜연이 혜은이의 '새벽비'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강혜연은 24일 오후 방송한 '불타는 장미단'에서 혜은이의 전성기 명곡 '새벽비'를 선곡했다.

가수 김중연의 대결 상대로 무대에 오른 강혜연은 '새벽비'를 능숙하게 소화해 무대를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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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연은 '새벽비' 특유의 완급 조절을 완벽하게 해내며 대세 가수임을 입증했다. 화려한 춤까지 더한 강혜연의 '새벽비' 무대에 김중연의 혈압은 153까지 치솟아 웃음을 줬다.

강혜연의 '새벽비' 무대에 팬들은 "이른 더위 시원하게 식혀준 강혜연", "'새벽비' 강혜연 버전이 가장 시원하다" 등 응원을 보냈다. 

'새벽비'는 혜은이가 인지 절정을 달리던 1988년 내놓은 노래다. 강혜연을 비롯해 요요미, 윤서령, 홍지윤, 김수찬 등이 커버한 명곡이다. 리틀 혜은이로 불리는 요요미의 무대가 특히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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