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트롯다람쥐 강혜연 '그냥 가면 어쩌나' 무대로 팬들과 소통

가수 강혜연이 무더위를 쫓아낼 상큼한 '그냥 가면 어쩌나' 무대를 선물했다.

강혜연은 최근 방송한 '더 트롯쇼'에서 자신의 대표곡 '그냥 가면 어쩌나' 무대를 꾸몄다.

시원한 무대 의상으로 청량감을 강조한 강혜연은 무더위에 지친 팬들을 달래는 얼음물 같은 맑은 음색을 선보였다. 노래는 물론 살랑살랑 춤까지 곁들여 보는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냥 가면 어쩌나'는 강혜연이 지난해 가을 발표했다. 애증의 관계인 연인이 자신을 버려두고 그냥 가면 어쩌나 초조해하는 화자의 심정을 귀여운 가사들로 풀어냈다.

강혜연의 '그냥 가면 어쩌나' 무대에 팬들은 "무더위 타파하는 트롯다람쥐 강혜연", "인형이 노래하네 강혜연 무대는 언제나 에너지 200%"라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