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를 들려주는 강혜연 [사진=MBN MUSIC]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를 들려주는 강혜연 [사진=MBN MUSIC]

가수 강혜연이 부른 일본 전설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가 연일 화제다.

강혜연은 최근 방송한 MBN 노래 예능 '한일톱텐쇼' 5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마츠다 세이코의 대표곡 '푸른 산호초'를 들려줬다.

당시 강혜연은 마츠다 세이코가 1980년대 무대에서 선을 보인 의상을 최대한 고증했다. 파란색과 하얀색 풍선까지 들고 나온 강혜연은 첫 소절부터 청량감 가득한 '푸른 산호초'를 선물했다.

나와 관심이 같은 사람이 본 뉴스

강혜연의 깜짝 무대에 일본 대표 가수들도 곧바로 일어서 박수를 쳤다. 이 노래는 일본에서 가수를 꿈꾸는 이들이 반드시 부르는 명곡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강혜연은 짱짱한 성량에 듣기 좋은 음색으로 '푸른 산호초'를 재해석했다. 일본어 발음도 훌륭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푸른 산호초'는 최근 '한일톱텐쇼'에서 스미다 아이코와 마코토, 카노우 미유, 후쿠다 미라이가 함께 불러 눈길을 끌었다. 걸그룹 뉴진스 하니 역시 일본 도쿄돔에서 이 노래를 불러 현지인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관련기사
인기키워드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