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중연과 스미다 아이코의 '가면무도회' 중에서 [사진=MBN MUSIC]
가수 김중연과 스미다 아이코의 '가면무도회' 중에서 [사진=MBN MUSIC]

가수 김중연과 일본 신예 스미다 아이코가 합작한 '사랑의 스위치'가 팬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김중연과 스미다 아이코는 지난달 방송한 MBN '한일톱텐쇼' 6회에서 '사랑의 스위치'를 들려줬다. '사랑의 스위치'는 김중연이 MBN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 신곡 미션에서 받은 노래다.

무대에 오른 김중연은 시작부터 우렁찬 기합을 넣었다. 현란한 댄스와 흐트러짐 없는 가창력이 관객을 사로잡았다. 긴장감 넘치는 경연 결승전이 아니어서 그런지 김중연의 노래는 한층 힘이 넘치고 여유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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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다 아이코는 김중연의 노래 중간에 무대로 올라왔다. 김중연과 보여준 스미다 아이코의 커플 댄스는 에너지가 넘쳤다. 객석에서는 "엄청 잘 어울린다"는 탄성이 터졌다. 스미다 아이코는 후반부 일부 구간에서 노래까지 선보였다.

김중연과 스미다 아이코는 일본 보이그룹 소년대의 '가면무도회'를 통해서도 강렬하고 인상적인 커플 무대를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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