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스미다 아이코 '담다디' 거침없는 인기 질주...한일 막내는 다르다

'한일톱텐쇼'에서 활약 중인 한국과 일본팀 막내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의 '담다디' 무대 영상이 연일 화제다.

유튜브 영상 '스미다 아이코(住田愛子) X 김다현(キムダヒョン) - 담다디(ダムダディ)'는 김다현, 스미다 아이코가 '한일톱텐쇼' 4회에서 라이브로 부른 '담다디'를 담았다.

깜짝 유닛 럭키팡팡을 결성한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는 현대적 감각의 디스코로 재해석한 '담다디' 무대를 펼쳤다. 이 노래는 가수 이상은이 1988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불러 대상을 품에 안으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의 '담다디'는 원곡의 흥과 경쾌함을 더욱 강조한 노래다. '한일톱텐쇼' 한국과 일본팀 막내들 답게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파워풀한 댄스, 완벽한 화음을 가미했다.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는 MBN의 한일 가요 대전 '한일가왕전'을 계기로 만났다. 각각 한국팀과 일본팀의 막내면서 출중한 실력을 갖췄고 팬들을 몰고 다니는 스타성도 대단해 럭키고고 팀을 꾸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