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다현(왼쪽)과 황민우의 '텔레파시'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
가수 김다현(왼쪽)과 황민우의 '텔레파시'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

가수 김다현과 황민우의 호흡이 돋보인 '텔레파시'가 '한일톱텐쇼' 시청자들을 1980년대로 데려갔다.

김다현과 황민우는 27일 오후 방송한 MBN 음악 예능 '한일톱텐쇼' 14회에서 도시와아이들의 명곡 '텔레파시'를 선보였다.

김다현과 황민우는 '텔레파시' 전주가 시작되자 현란한 게다리춤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차세대 트로트 가수들 중에서도 춤 잘 추기로 유명한 김다현과 황민우는 물 만난 고기처럼 무대를 휘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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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우와 김다현은 고난도 춤을 추면서도 호흡 하나 흐트러지지 않고 '텔레파시'를 들려줬다. 완벽한 복고풍 무대에 '한일톱텐쇼' 시청자는 물론 전유진, 손태진, 홍자, 린, 스미다 아이코, 김중연 등 출연자들은 1980년대로 시간여행을 떠났다.

김다현과 황민우가 부른 '텔레파시'는 1980년대 인기를 끈 도시와아이들의 히트곡이다. 1988년 발표됐으며 이듬해 가요대상을 거머쥘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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