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과 열애설이 떠도는 킥 케네디 [사진=킥 케네디 인스타그램]
벤 애플렉과 열애설이 떠도는 킥 케네디 [사진=킥 케네디 인스타그램]

DC코믹스 유니버스에서 배트맨을 연기한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이 킥 케네디와 계속되는 열애설에 괴로움을 토로했다. 강철 멘탈로 유명한 벤 애플렉이 머리를 싸쥐게 만든 킥 케네디는 미국 정치계 거물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의 딸이다. 

TMZ는 4일 기사를 통해 벤 애플렉이 계속되는 킥 케네디와 열애설에 분노를 터뜨렸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벤 애플렉은 자신의 사생활을 멋대로 다루는 가십성 기사가 계속되는 데 힘들어하고 있다. 특히 킥 케네디와 염문 기사가 앞으로 몇 년은 나올 것이라고 비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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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벤 애플렉은 최근 지인들에게 "킥 케네디와 사귄다는 엉터리 기사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다. 상황은 아주 절망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킥 케네디는 정치 거물의 딸이라 워낙 소식이 빨리 퍼진다. 이전에 열애설이 퍼진 상대들과는 질적으로 다르다"고 말했다.

벤 애플렉의 전 여자친구 아나 디 아르마스 [사진=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스틸]
벤 애플렉의 전 여자친구 아나 디 아르마스 [사진=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스틸]

배우는 물론 감독으로도 역량을 발휘해온 벤 애플렉은 여성 편력으로 유명하다. 배우 제니퍼 가너와 결혼했던 그는 이번에 이혼 절차가 진행 중인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와는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했다. 2022년 재혼할 당시 수많은 팬들은 두 사람을 베니퍼 커플이라고 부르며 관심을 보였다. 팬들의 응원도 무색하게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의 뜨거운 사랑은 2년 만에 식어버렸다.

벤 애플렉은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본드걸로 활약한 아나 디 아르마스와도 교제한 바 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원칙이 됐을 대 아나 디 아르마스와 반려견 동반 산책을 하다 파파라치 카메라에 잡혀 손가락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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