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정삼각관계'를 관람한 가수 이시카와 사유리가 주연 배우 마츠모토 준과 찍은 사진. 다이어트 요요가 온 듯 후덕하다. [사진=이시카와 사유리 공식 인스타그램]
연극 '정삼각관계'를 관람한 가수 이시카와 사유리가 주연 배우 마츠모토 준과 찍은 사진. 다이어트 요요가 온 듯 후덕하다. [사진=이시카와 사유리 공식 인스타그램]

일본 인기 그룹 아라시 출신 배우 마츠모토 준(마츠준)과 톱스타 나가사와 마사미의 열애설로 열도가 떠들썩하다. 이 가운데, 다이어트 요요 때문에 후덕해진 마츠모토 준의 최근 사진도 눈길이 쏠렸다.

일본 중견 가수 이시카와 사유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마츠모토 준과 찍은 투샷을 공개했다. 올해 41세인 마츠모토 준은 여느 40대 아저씨와 마찬가지로 넉넉한 볼살과 뱃살로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마츠모토 준은 자신의 체중에 대해 지난 3월 언급한 바 있다. 마츠모토 준은 지난해 12월 막을 내린 NHK 대하드라마 '어떡할래 이에야스'에서 말년의 이에야스를 연기하기 위해 체중 10kg을 불렸다. 마츠모토 준은 "3개월이면 원래 체중으로 돌아갈텐데 저도 40대라 늙었는지 살이 안 빠진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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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모토 준은 이후 열심히 다이어트에 돌입, 인기 연출가 노다 히데키의 연극 '정삼각관계'가 시작된 7월에는 원래 몸매로 돌아갔다. 다만 이시카와 사유리와 사진을 촬영한 8월 말에는 요요현상 탓에 후덕한 이미지가 강해 보인다.

한편 일본 도쿄스포츠는 6일 오전 기사를 통해 나가사와 마사미가 마츠모토 준의 도쿄 시내 고급 아파트에서 밤새 밀회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두 톱스타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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