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은 트로트 말고 뭐든 되네...윤도현 '박하사탕'에 팬들 고막 정화

가수 박지현이 윤도현밴드의 오래된 명곡 '박하사탕'을 들려줬다.

박지현은 최근 방송한 TV조선 버스킹 프로젝트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에서 윤도현밴드의 '박하사탕'을 불렀다.

제주 협재 해변에서 버스킹에 나선 박지현은 편안한 표정으로 백사장에 모인 팬들을 위해 '박하사탕'을 노래했다.

당시 박지현은 윤도현이 부른 '박하사탕'을 자기 스타일로 풀어냈다. 팬들이 사랑하는 짱짱한 활어보이스로 협재 해변을 가득 채운 박지현은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까지 발휘했다.

해변을 콘서트 현장으로 만든 박지현의 '박하사탕'에 팬들은 "장르 불문 최고의 가수 박지현", "못 하는 노래가 없는 박지현, 한계는 어디?" 등 열광했다. 

박지현이 '박하사탕'으로 팬들과 소통한 '산물딴'은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등 '미스터 트롯2' 톱7이 전국을 돌며 선을 보이는 버스킹 무대들을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