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상황을 담은 영상 일부 [사진=SLR클럽]](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7/338883_346195_437.png)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스태프들이 일하는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됐다.
8일 SLR클럽 등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니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을 포착했다는 짤막한 영상이 올라왔다. 흑백톤의 영상은 제니가 메이크업을 받으며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상황을 담았다.
해당 영상은 이달 초 제니의 유튜브 브이로그에 올라온 콘텐츠의 일부로 전해졌다. 원본 영상은 현재 지워졌는데, 해외 네티즌이 부분적으로 캡처해 X(구 트위터)에 올리면서 SNS 사용자들이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팬들 반응은 각양각색이다. 전자담배를 실내에서, 그것도 스태프들 틈에서 피운 점을 비판하는 의견이 적잖다. 한 네티즌은 "실내고 실외고를 떠나 앞에 사람이 있는데"라고 기가 막혀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와, 그래도 자기 도와주는 사람 얼굴이 바로 앞에 있는데"라고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와 달리 연기가 무해해 무슨 상관이냐는 목소리도 있다. 한 네티즌은 "전자담배는 태워서 나는 연기가 아니라 그냥 스모그인데 너무 가혹한 듯. 연초 안 피우고 전담인 것만 해도 남에게 피해 안주고 엄청난 거 아닌가"라고 의아해했다.
다만 전자담배도 연기에 니코틴이 포함돼 해로우며, 타인 입장에서 엄연히 간접흡연이라는 반박도 만만찮다. 의학계는 전자담배의 연기도 완전히 무해하지 않으며, 간접흡연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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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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