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준의 '콧바람' 무대 중에서 [사진=트롯 869 공식 유튜브]
송민준의 '콧바람' 무대 중에서 [사진=트롯 869 공식 유튜브]

가수 송민준의 '콧바람' 무대가 끈적한 장마철 무더위를 날렸다.

송민준은 최근 방송한 MBC M '트롯챔피언'에서 자신의 노래 '콧바람'으로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이날 캐주얼한 의상으로 멋을 낸 송민준은 여성 댄서들과 무대를 휘저으며 객석의 박수를 끌어냈다. 송민준은 에너지 넘치는 목소리와 시원시원한 춤으로 팬들의 무더위를 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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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바람'은 송민준이 2020년 선을 보인 댄스 트로트다. 경쾌한 세션, 연인과 신나는 데이트를 콧바람에 비유한 재미있는 가사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송민준의 '콧바람'은 세련된 리듬으로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덩치만 컸던 트로트 장르가 질적으로 성장하는 데 일조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송민준의 '콧바람' 무대에 팬들은 "송민준 '콧바람' 춤선도 너무 예쁘고 멋이 넘친다", "송민준의 '콧바람' 이 여름의 더위도 시원하게 날려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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