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고백'을 부르는 송민준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황홀한 고백'을 부르는 송민준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송민준이 1980년대 유행한 '황홀한 고백' 무대를 팬들에 선물했다.

송민준은 최근 방송한 음악 예능 '미스터 로또' 50회에서 윤수일의 히트곡 '황홀한 고백'을 선곡했다.

송민준은 강렬한 비트와 현란한 세션이 특징인 '황홀한 고백'을 원곡처럼 불렀다. 윤수일 특유의 매력만점 무대를 40년 세월이 무색할 만큼 완벽하게 재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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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고백'은 단지 원곡을 따라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송민준은 자신만의 추임새와 음색을 가미했고 자신감 넘치는 제스처도 보여줘 박수를 받았다.

'황홀한 고백'은 윤수일이 1986년 발표했다. 스타 작사가 이건우가 노랫말을 만들고 윤수일이 직접 작곡했다. 노래가 끝나고 윤수일이 마이크를 들고 추는 시그니처 안무가 당시 대유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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