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움의 끝 보여준 손태진 '사랑을 위하여', 순식간에 댓글 1000개 넘겨

가수 손태진의 '사랑을 위하여' 무대에 순식간에 1000개 넘는 팬 댓글이 쇄도했다.

손태진이 선을 보인 '사랑을 위하여' 무대 영상에는 30일 오전까지 약 1100개의 팬 응원 댓글이 쏟아졌다.

이 영상은 손태진이 최근 방송한 MBN 음악 예능 '불타는 장미단' 59회에서 부른 '사랑을 위하여'를 담았다. 손태진은 널리 알려진 감미롭고 달콤한 목소리로 '사랑을 위하여'를 소화해 팬들과 패널, 경쟁 팀 가수까지 모두 감동시켰다.

팬들은 손태진의 '사랑을 위하여' 무대에 대해 "역시 감성천재. 목소리가 예술", "도입부터 감정선 대박" 등 호평했다. 일부 팬은 "원작보다 좋다"고 칭찬했다.

한편 손태진은 오는 6월부터 MBC 라디오가 신규 편성한 트로트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