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라디오 프로그램 '손태진 트로트 라디오'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사진=MBC 표준 FM]
신규 라디오 프로그램 '손태진 트로트 라디오'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사진=MBC 표준 FM]

가수 손태진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 유튜브 구독자가 벌써 11만 명을 넘어섰다.

MBC 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손트라)' 유튜브 채널은 5일 오후까지 총 11만7000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손트라'는 지난 3일 첫 방송했다. 전용 유튜브 채널에는 매일 방송 분량을 나눈 토막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다. '손트라'를 미처 청취하지 못한 팬, 이미 들었지만 다시 듣기 원하는 팬이 MBC 미니는 물론 유튜브로 몰리면서 방송 3일 만에 12만 구독자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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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트라'는 가수 손태진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공중파 FM 방송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낮 12시대 나른하고 졸린 팬들을 위해 신나는 트로트 넘버가 준비된다. 손태진의 깔끔한 진행 실력과 물오른 입담도 호평일색이다. 매일 바뀌는 개성만점 게스트도 신선한 웃음을 주고 있다.

MBC FM '손트라'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청취자의 사연 및 신청곡을 받으며, '내 인생의 트로트'와 '청취자 퀴즈'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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