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낮 기온이 크게 오르고 습해 체감온도가 높겠다. [사진=기상청]](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6/334692_340869_428.png)
월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면서 무덥겠다. 때이른 더위는 당분간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우리나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5~18도, 최고 23~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다. 특히 습도가 높아 당분간 일부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오전까지 중부 서해안과 남부지방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또한 오후부터 밤 사이 강원 남부 내륙와 강원 중·남부 산지, 충북 북부, 경북권 내륙, 울산 및 경남 북서·중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5~20mm, 충청권 5~20mm, 경상권 5~30mm다.
기상청은 "당분간 습하고 더워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며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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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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