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낮 기온은 경상권을 중심으로 33도까지 오르겠다. [사진=기상청]](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6/334908_341129_821.png)
수요일도 강릉과 안동, 포항이 33도, 서울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여름 같은 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 없이 대체로 맑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가 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5~18도, 최고 23~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맑아 햇볕에 의해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경상권 내륙 33도 이상) 올라 무덥겠다.
특히 대구·경북 남동부와 울산·경남 동부 내륙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상권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더워 온열질환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매일 오전 11시30분 폭염 영향 예보를 참고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며,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삼갈 것"이라며 "축산농가는 송풍과 분무장치를 가동해 축사 온도를 조절하고 농작업 시 물을 자주 마시고 통기성 좋은 작업복을 입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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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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