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현의 '사랑은 직진코스'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
민수현의 '사랑은 직진코스'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

가수 민수현이 직진남의 거침없는 사랑을 표현한 유쾌한 무대를 선보였다.

민수현은 10일 방송한 MBN 노래 예능 '불타는 장미단' 61회에서 가수 박민주의 히트곡 '사랑은 직진코스'를 선곡했다.

민수현이 부른 '사랑은 직진코스'는 누굴 다시 만나 길고 긴 이야기 나누지 말고 눈빛 하나로 통하는 대상에 모든 걸 쏟으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나와 관심이 같은 사람이 본 뉴스

원곡 가수 박민주의 '사랑은 직진코스' 간드러지는 애교가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커버한 민수현은 박력 넘치는 남자다움을 강조해 팬들의 눈과 귀를 잡아끌었다.

특히 신나는 리듬을 타고 노래하던 민수현은 무대 중간 "제가 팬 여러분께 직진합니다"라고 외치며 내달렸다. 민수현의 몸을 사리지 않는 깜짝 퍼포먼스에 팬들은 "트롯왕자 민수현"을 일제히 외쳤다.

관련기사
인기키워드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