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수현의 '간다 이거지?'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
가수 민수현의 '간다 이거지?'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

가수 민수현이 흥 가득한 '간다 이거지?' 무대를 선물했다.

민수현은 22일 오후 방송한 '불타는 장미단' 67회에서 나훈아의 숨은 명곡 '간다 이거지?'를 선곡했다.

민수현은 이제는 인터넷 밈이 돼버린 무대 전 유쾌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웃겼다. 민수현이 개그맨보다 웃긴 표정으로 사람들을 미소짓게 만들자 신성, 손태진 등 형들도 장난감 악기를 들고 장단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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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가 시작되자 민수현은 화통한 목소리로 '간다 이거지?'를 소화했다. 쩌렁쩌렁 무대를 울리는 민수현의 성량에 팬들은 "시원시원하다"고 화답했다.

'간다 이거지?'는 나훈아의 숱한 히트곡 중에 숨은 보석 같은 노래로 평가된다. 나훈아 특유의 흥을 극대화한 노래로 연인에 대한 귀여운 투정을 그린 가사들이 인상적이다. 

민수현 팬들은 "여름 더위가 싹 달아나는 민수현의 목소리", "민수현만 가능한 청량감 가득한 무대" 등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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