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인생 3년차 손태진, 모든 것 쏟아내 '인생' 무대 꾸몄다

트로트 가수 3년차 손태진이 류계영의 명곡 '인생'을 팬들에 선보였다. '인생'은 류계영이 2005년 발표한 2집 앨범 수록곡이다.  

손태진은 5일 방송한 MBN 음악 예능 '불타는 장미단' 69회에서 류계영의 대표곡 '인생'을 선곡했다.

손태진은 인생의 잔인함과 운명의 고달픔을 노래한 '인생'을 절절한 심정으로 표현했다. 애절한 음색으로 손태진이 풀어낸 인생의 회한, 사랑에 대한 그리움이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힘을 다해 노래한 손태진의 '인생' 무대에 동료 및 선후배 가수들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제 3년차에 접어든 손태진의 트로트 인생을 응원하는 이들도 있었다.

손태진의 팬들은 "손태진 특유의 솜감성으로 아름답게 표현한 인생", "손태진 '인생' 들으며 그동안 지나온 시간들을 돌려봤다" 등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