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의 '빗물'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
손태진의 '빗물'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

가수 손태진이 채은옥의 명곡 '빗물' 무대를 선보였다.

손태진은 8일 오후 방송한 MBN 음악 예능 '불타는 장미단' 65회에서 채은옥의 히트곡 '빗물'을 들려줬다.

손태진은 '빗물' 원곡의 처연한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 채은옥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달리 손태진은 부드러우면서 애처로운 음색으로 '빗물'을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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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발표된 채은옥의 '빗물'은 애절한 멜로디와 시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손태진을 비롯해 김희재, 박혜신, 은가은 등 많은 후배 가수들이 '빗물'을 커버했다.

손태진 팬들은 '빗물' 무대에 "손태진은 역시 감성 장인", "비 오는 오늘 날씨와 잘 어울리는 손태진의 '빗물'", "무더운 여름에 듣는 손태진 '빗물' 무한 감동"이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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