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의 '위험한 연출' 춤을 보여주는 손태진 [사진=MBN MUSIC]
채연의 '위험한 연출' 춤을 보여주는 손태진 [사진=MBN MUSIC]

가수 손태진이 또 춤실력을 과시했다.

손태진은 1일 오후 방송한 MBN 음악 예능 '불타는 장미단' 64회에서 채연과 '위험한 연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손태진은 밀레니엄 EDM의 여왕 채연의 '위험한 연출' 무대에 신성과 함께 올랐다. 주인공 채연 양 옆으로 키 큰 손태진, 신성이 자리를 잡자 금세 팬들의 환호성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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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시작되자 손태진과 신성은 '위험한 연출' 안무를 선보였다. 2003년, 그러니까 무려 21년 전 대한민국을 강타한 채연의 춤에 모두가 매료됐다. 특히 손태진은 채연과 아찔한 커플 댄스를 살짝 보여주며 일취월장한 안무 실력을 뽐냈다.  

손태진의 깜짝 댄스에 팬들은 "손태진 어쩔거야 춤신이잖아", "손태진 부끄러워하는 표정 너무 순수해" 등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날 '위험한 연출' 무대 2절은 요요미가 이어 불러 의미를 더했다. 전직 아이돌 가수 김중연도 화려한 안무를 보여줘 많은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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