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대의 '가면무도회'를 들려주는 김중연 [사진=MBN MUSIC]
소년대의 '가면무도회'를 들려주는 김중연 [사진=MBN MUSIC]

가수 김중연과 스미다 아이코가 팬들을 1988년 도쿄로 데려갔다.

김중연과 스미다 아이코는 최근 방송한 한일 가요 대전 '한일톱텐쇼' 6회에서 소년대의 히트곡 '가면무도회'를 선곡했다.

댄스 듀오로 변신한 김중연과 스미다 아이코는 1999년 도쿄 부도칸을 뒤흔든 '가면무도회'를 똑같이 재연했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모두 완벽한 김중연과 스미다 아이코의 '가면무도회'에 팬들이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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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대의 '가면무도회'를 김중연과 협연한 스미다 아이코 [사진=MBN MUSIC]
소년대의 '가면무도회'를 김중연과 협연한 스미다 아이코 [사진=MBN MUSIC]

특히 김중연은 현지인이 들어도 위화감이 없는 일본어 발음을 선보였다. 아이돌 그룹 출신답게 춤선도 완벽했다. 뭣보다 스미다 아이코와 호흡이 끝내주게 좋았다는 게 팬들의 평가다.

김중연과 스미다 아이코가 부른 '가면무도회'는 3인조 보이그룹 소년대의 메가히트곡이다. 경쟁 팀의 명곡이 숱하게 쏟아진 1988년 가장 돋보인 댄스곡에 선정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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