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다 아이코, 인생 최초 묵사발 먹방 도전...뜨거운 인기 힘입어 고독한 최말년 입성

'한일톱텐쇼'를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나고 있는 일본 가수 스미다 아이코가 최말년 유튜브에 전격 출연했다.

배우 최종훈의 유튜브 채널 고독한 최말년 최근화(27일)에는 가수 스미다 아이코가 게스트로 등장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영상에서 스미다 아이코는 최종훈의 초대로 고깃집을 찾았다. 이선희의 '아 옛날이여' 등 '한일톱텐쇼'에서 인기를 끈 노래를 들려주며 분위기를 띄운 스미다 아이코는 음식이 나오자 본격적인 먹방에 나섰다.

소고기 구이를 먹으며 한국의 맛에 푹 빠진 스미다 아이코는 최종훈의 추천으로 묵사발 먹방에 도전했다. 냉면 국물에 시원한 얼음과 묵, 각종 채소가 들어간 묵사발을 처음 본 스미다 아이코는 "정말 맛있다"고 감탄했다.

스미다 아이코는 한국 현역 가수 31명이 출연한 '현역가왕'의 일본 자매 프로그램 '트롯걸재팬'의 톱7 출신이다. 한국에 건너와 '한일가왕전'에서 두각을 드러냈고 '한일톱텐쇼'에서도 인기몰이를 하며 한국 팬을 양산했다.

16세 어린 나이에도 빼어난 실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은 스미다 아이코는 나츠코, 마코토, 우타고코로 리에, 후쿠다 미라이, 카노 미유, 아즈마 아키 등 '트롯걸재팬' 톱7과 함께 nCH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한국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