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태진이 '빈잔'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MBN MUSIC]
가수 손태진이 '빈잔'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MBN MUSIC]

가수 손태진의 동굴 저음이 돋보인 '빈잔' 무대가 팬들 사이에서 인기다.

손태진은 15일 방송한 MBN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 66회에서 남진의 대표곡 '빈잔'을 선곡했다.

무대에 오른 손태진은 끝모를 저음으로 팬들의 고막을 자극했다. 부드러우면서 진하고 한없이 빠져들게 만드는 손태진의 보컬에 방청객과 경쟁 가수들 모두 조용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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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의 그윽한 '빈잔' 무대를 감상한 시청자들은 칭찬 일색이다. 팬들도 "손태진, 따라올 가수가 없는 저음 강자", " 어떤  노래를 불러도 원곡자를 잊게하는 손태진 매직", "진정한 국민가수 손태진의 명품 무대"라고 극찬했다.

손태진이 부른 '빈잔'은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남진의 히트곡이다. 수많은 후배 가수가 커버했고, '미스터 트롯'이나 '불타는 트롯맨' 등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에서도 단골처럼 등장하는 인기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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