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션을 못 켜 진땀을 뺀 손태진 [사진=불타는 트롯맨 공식 유튜브]](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6/335123_341376_5651.png)
가수 손태진이 인덕션과 씨름하며 허당 매력을 보여줬다.
손태진은 11일 오후 방송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웰컴투 장미골' 2회에서 콩국수에 올릴 고명 준비에 나섰다.
당시 손태진은 민박집 야외 간이 주방에 놓인 인덕션을 켜려고 했다. 은근히 기계치인 손태진은 여러 버튼을 보고 "뭔가 많네"라고 난감해했다.
인덕션의 버튼 하나하나를 누르기 시작한 손태진이 애를 먹자 신성은 "설마 못 켜는 건가"라고 의아해했다. 옆에 있던 민수현도 손태진의 의외성에 고개를 갸웃했다. 결국 신성이 나섰지만 그 역시 인덕션을 오랫동안 만지작거린 끝에 겨우 전원이 켜졌다.
손태진은 서울대 출신으로 MZ세대 트로트 스타 중 지성파로 손꼽히지만 몸치·기계치 등 의외의 허당 매력으로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완벽해 보이는 손태진의 이런 점에 더욱 빠져든다는 팬도 많다.
'웰컴투 장미골'은 손태진과 신성, 민수현, 에녹 등 '불타는 트롯맨' 톱7 멤버들이 참여하는 힐링 민박 예능 프로그램이다.
관련기사
- 알고보니혼수상태도 놀란 손태진의 '서울의 달', 순식간에 30만 돌파
- 손태진 새 라디오 코너명 둘러싸고 논란...제작진 발빠른 소통에 팬 박수
- 부드럽고 따스한 손태진의 '마이 웨이', 트로트 라디오 방송 앞두고 역주행
-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유튜브 토막 영상까지 인기...팬들 응원 쇄도
-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뜨거운 팬 관심에 유튜브 구독자 11만 돌파
- 손태진·신성·에녹의 특급 추억여행...'그땐 그랬지' 역대급 무대 선물
- 손태진, 이모할머니 심수봉 명곡 담담하게 재해석...프로는 역시 달라
- 손태진이 부르니 전혀 다른 노래...'흔적' 무대에 팬들 "첫 소절부터 감동"
- 오늘의 손태진 있게 한 '귀한 그대' 무대 여전한 팬 관심..."보석같은 목소리" 호평일색
- "다들 설렐 준비 하세요"...로미오로 변신한 손태진 '줄리엣'으로 여심 저격
- 12분59초 영화 '밤낚시' 1000원에 극장 개봉...스낵무비, 한국서 성공할까
- 거침없는 트롯 막내 김다현, '보고픈 걸 어떡해' 무대로 또 한 단계 성장
- 몰라보게 성장한 빈예서, '맘마미아' 무대로 팬들 마음 훔쳤다
- 직진남 민수현의 화끈한 사랑 표현...'사랑은 직진코스' 무대에 팬들 아찔
- [내일날씨]14일도 전국 낮기온 30도 훌쩍...이른 무더위 언제까지
- 전유진 '오사카의 황혼' 일본어 무대, 팬들은 어떤 반응 보였을까
- 우아한 트롯 여왕 양지은의 '굽이굽이', 팬들 찬사 쏟아지는 이유 있다
- [영상]못하면 어때 열심히 추는데...손태진 집념의 댄스, 모아보니 더 재밌네
- 팬들 마음 숙연하게 한 마이진 '비목', 6월의 의미 되새긴 무대에 뜨거운 박수
- 빈예서 애타는 사모곡 '어머님 사랑합니다', 소녀가수가 만든 명품 무대
- 박지현 '그대가 웃으면 좋아' 뮤직비디오 비공개 처리...팬들 어리둥절
- 선한 스타에 선한 팬들...진욱 '별 하나' 뮤직비디오, 팬들 응원 타고 승승장구
- 역시 수묵화 보이스...송민준 '그때 헤어지면 돼' 커버, 팬들 끝도 없이 빠져든다
- [주말날씨]토요일 무더위 식혀주는 소나기...일요일 다시 더워요
- '미스터 트롯2' 톱7 충격의 기상미션...진해성은 어떻게 1등이 됐을까
- 식지 않는 손태진 '당신의 카톡사진'의 인기...무서운 기세로 140만 돌파
- "나만의 감성으로 승리할 것"...김다현 레전드 무대 '대전 블루스' 100만 눈앞
- 진욱의 끼 좀 보여드릴까요?...'역쩐인생 가난한 남자' 무대 여심 폭격
- 진해성이 부르니 더욱 달달...김광석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 팬들 힐링
- 박지현 활어보이스로 무대 뒤집었다...'찬찬찬' 무대에 팬들 물개박수
- 마이진·마코토 '비와 당신', 팬들 뜨거운 관심에 200만 돌파...'한일가왕전' 콘텐츠 중 10위권
- 손태진과 찐팬들이 함께 꾸민 '오버 더 레인보우'...초여름 닮은 청량함 감동 백배
- [내일날씨]새로운 한 주의 시작, 무더위 기승...체감온도가 뭐길래
- [내일날씨]화요일도 푹푹 찐다...방치하면 사망하는 온열질환, 대처 방법은?
- 역시 수묵화 보이스...송민준 '인생이란 게' 고품격 라이브에 팬들 빠져든다
- 역시 소리가 다른 가수...양지은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여전한 인기 비결은?
- 손태진·신성·에녹의 '인 마이 라이프', 고품격 뮤직비디오 거침없이 50만 눈앞
- 박서진, '전국노래자랑' 금의환향...'지나야' 무대에 방청객들 단체로 박수모드
- 남자 이미자가 따로 없네...안성훈의 절절한 '그리움은 가슴마다', 팬들 심금 울려
- 이보다 정통일 수는 없다...팬들 마음 훔친 진해성 '유리구두'에 박수갈채
- 민수현과 민낯 팬들이 꾸민 '꽃신'...깜짝 선물 같은 무대에 시청자 무한감동
- 부모님 사랑 헤아린 손태진 '당신의 카톡사진', 라이브 무대도 터졌다
- 이렇게 끼부리는 손태진 봤어?...완벽한 노래·춤·매너로 여심 강탈
- 비처럼 촉촉한 화음...손태진·우타고코로 리에 '레이니 블루', 레전드 무대 등극
- 손태진 팬들 한목소리로 응원하는 '당신의 카톡사진', 뜨거운 인기에 150만 근접
- 손태진의 힐링 타임 '날개'...한여름 휴식 같은 노래 선물에 팬 감동
- 손태진·조항조 '블랙커피' 100만 돌파...트로트가 아니다 뮤지컬이다
- 1988년 감성 제대로...민수현 '집시여인'에 팬들 "라틴도 잘하는 천재"
- 이게 바로 명품 무대...손태진·린 '상사화' 계속되는 팬 응원에 인기 상승세
- 손태진 랩도 한다?...윤종신 '본능적으로' 어떻게 바뀔까 팬 궁금증 증폭
- 손태진의 일취월장 춤실력...시대를 풍미한 밀레니엄 댄스도 문제없다
- 손태진, 이모할머니 심수봉과 꾸민 '그때 그 사람', 팬들 박수 속에 100만 눈앞
- "민수현은 역시 트로트 문화재"...팬들 극찬 이끌어낸 '삼다도 소식' 무대
- 한여름 무더위 사냥한 민수현 '간다 이거지?'...팬들 "시원하다" 화답
인기키워드
장시원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