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지은의 레전드 무대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라이브 영상이 1100만 뷰를 눈앞에 뒀다.
양지은이 '미스 트롯2' 결승전 작곡가 미션에서 선을 보인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클린버전 영상은 17일 오전까지 총 1091만 회 재생됐다.
양지은의 애절한 판소리 창법이 인상적인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연일 팬들이 유입되면서 꾸준히 뷰가 올라가는 레전드 영상이다. 결승전의 부담감을 이겨내고 양지은이 가진 기량을 맘껏 펼친 무대라는 점에서 지금도 팬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진다.
!['그 강을 건너지 마오'로 팬들을 감동시킨 양지은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6/335729_342151_218.png)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한 양지은에 특화된 곡으로 평가된다. 팬들은 "노래의 감동은 기교가 아니라 소리임을 보여준 양지은", "첫 구절 가지마오 들을 때마다 청아하고 애절해 깜짝 놀라게 하는 양지은" 등 노래의 품격을 높인 양지은을 칭찬했다.
팬들이 최고로 꼽는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지금까지 유튜브에 게재된 양지은의 무대 영상 중 가장 많이 본 콘텐츠다. '붓', '인생은 물레방아', '아버지와 딸', '천년학' 등이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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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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