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아니면 못 부르는 '굽이굽이' 무대, 팬들도 인정한 진의 품격과 실력

가수 양지은이 '굽이굽이' 무대를 통해 '미스트롯2' 진의 품격과 실력을 과시했다.

양지은은 최근 방송한 '더 트롯쇼'에서 자신의 대표곡 '굽이굽이'를 들려줬다.

양지은은 노래 전 화려한 손동작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화답했다. 표정은 전보다 훨씬 안정감이 넘쳤고 무대는 한층 여유로웠다.

'굽이굽이'는 양지은의 실력을 100% 감상할 수 있는 국악 트로트다. 지난해 5월 발표한 양지은의 앨범 '듣다' 수록곡으로 시원시원한 발성이 인상적인 양지은에게 맞춤정장 같은 노래다. 

특히 '굽이굽이'는 완급 조절, 적절한 꺾기, 흔들림 없는 호흡 등 양지은 만의 내공으로 매 무대가 완성돼 왔다. 같은 노래지만 무대마다 감동이 달라 많은 팬들이 좋아하는 노래다.

양지은의 '굽이굽이' 무대에 팬들은 "양지은 & 미소지은 응원", "양지은 굽이굽이 언제나 좋은 음색으로 위로와 감동", "양지은 시원한 폭포수 성량에 일상 스트레스가 날아간다"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