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홈런-50도루 기록을 쓴 오타니 쇼헤이의 20일 경기 기록 [사진=네이버]](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9/348669_358699_5629.png)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최초의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쓴 가운데, 60홈런-60도루 달성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됐다.
오타니 쇼헤이는 20일 오전(한국시간) 벌어진 마이애미와 원정전에서 148년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는 3홈런 등 6안타를 때리며 10타점 4득점을 쓸어담는 맹활약을 펼쳤다. 삼진은 하나도 당하지 않았고 도루까지 기록하며 51홈런-51도루를 찍었다.
![일본의 이도류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 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이 미국을 3-2로 이기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기도 했다. [사진=공식 WBC 홈페이지]](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9/348669_358702_5859.png)
올시즌 타자에만 전념한 오타니 쇼헤이가 엄청난 기록을 만들면서 야구팬들의 시선은 이제 60-60에 쏠렸다. LA다저스는 올시즌 9경기를 남겼는데, 오타니 쇼헤이의 타점이 하락세(20일 기준 0.287)지만 홈런과 도루 성적이 최근 상승세여서 60-60을 찍는다는 팬들의 분석이 나왔다.
오타니 쇼헤이가 60-60 클럽에 가입한다면 50-50을 넘는 메이저리그에 길이 남을 기록이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그 어렵다는 40-40 클럽에 가입한 선수가 단 5명인 점에서 막 50-50 기록을 쓴 오타니가 조금 더 힘을 내주기를 많은 야구팬이 바라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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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2580@newswor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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