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kg 바벨을 들어올리는 오타니 쇼헤이 [사진=오타니 쇼헤이 인스타그램]](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9/348603_358622_195.png)
일본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가 148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최초로 한 시즌 50-50(50홈런 50도루) 기록을 찍으면서 그의 엄청난 훈련량에도 관심이 쏠렸다.
오타니는 소년 시절부터 메이저리그 진출을 목표로 성인 수준의 연습표를 만들어 구슬땀을 흘린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노력은 유명 선수가 된 뒤에도 여전한데,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무려 220kg이 넘는 바벨을 번쩍 들어올리는 연습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메이저리그 148년 역사상 최초로 50-50을 기록한 오타니 쇼헤이 [사진=오타니 쇼헤이 인스타그램]](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9/348603_358624_2029.png)
오타니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해당 영상은 무려 495lbs, 즉 약 225kg의 바벨을 드는 장면을 담았다. 오타니는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었지만 바벨을 들어올릴 때 코어와 팔다리 근육이 도드라져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오타니 쇼헤이는 2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6회 49호 홈런, 7회 50호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전날 기록한 51도루를 보태 메이저리그 최초로 50-50 클럽에 가입했다. 그의 대기록 작성에는 스스로 타협하지 않는 고강도 트레이닝과 자기 관리가 한몫을 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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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2580@newswor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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