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전국에 종일 비가 내리겠다. [사진=기상청]](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9/348571_358585_4623.png)
주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의 기세가 꺾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1일 전국이 중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정체전선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겠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30~100mm(많은 곳 경기 남부 150mm 이상), 강원도 100~200mm(많은 곳 300mm 이상), 강원 내륙 30~100mm(많은 곳 남부내륙 150mm 이상), 충청권과 전라권 50~100mm, 경상권 50~120mm, 제주도 50~150mm(많은 곳 산지 2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6도, 낮 최고기온은 19~31도가 되겠다.
![일요일 중부와 남부, 제주도에 비가 계속되겠다. [사진=기상청]](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9/348571_358586_4642.png)
일요일인 22일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해 북부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정체전선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겠다.
이날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강원 영동은 오후까지, 제주도에는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 고속도로 주변 등 관측장비가 없는 지역에서도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3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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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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