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최고 15도 벌어지는 날씨가 당분간 이어지겠다. [사진=기상청]
일교차가 최고 15도 벌어지는 날씨가 당분간 이어지겠다. [사진=기상청]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인 24일 우리나라는 동해 북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날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부터 낮 사이 제주도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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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10~21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기온은 평년(최저 11~19도, 최고 22~2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며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에서 15도 내외(강원내륙 및 산지 10도 내외)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최근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면서 쌀쌀하게 느껴지겠다"고 전했다.

이어 "당분간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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