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장민호·영탁·김희재·이찬원의 '누이', '미스터트롯3' 마스터 소식에 역주행

가수 영탁과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미스터트롯3' 마스터로 발탁되면서 이들의 과거 완전체 무대도 덩달아 인기다.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 영탁, 임영웅이 부른 '누이'는 다시 찾는 팬들이 늘며 25일 오전까지 약 120만 회 재생됐다.

김희재와 장민호, 정동원, 이찬원, 영탁, 임영웅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19회에서 설운도의 대표곡 '누이'를 들려줬다.

흰색 정장으로 통일한 장민호와 영탁,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임영웅은 여유 넘치는 표정으로 넉넉한 무대를 선물했다. 무대 처음 정동원이 맨 앞에 선 댄스 퍼포먼스도 인상적이었다. 

가수 개개인의 보컬과 퍼포먼스가 잘 어우러진 '누이' 무대 영상은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미스터트롯3' 마스터가 됐다는 소식에 역주행했다. 팬들은 "올겨울 다섯 가수 덕에 4~5개월이 금세 지나가겠다"고 기대했다.

'미스터트롯'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톱7을 배출하며 우리나라 트로트 역주행을 이끈 프로그램이다. 세 번째 경연에 앞서 TV조선은 영탁과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마스터 군단에 합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