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이찬원, 장민호, 영탁이 부른 '코로나 퇴치송' 영상 중에서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 영탁이 부른 '코로나 퇴치송' 영상 중에서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독감이 유행하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가운데, '미스터트롯' 톱7이 함께 부른 '코로나 퇴치송'이 1000만 뷰를 돌파했다.

가수 이찬원과 영탁, 장민호, 임영웅은 2020년 '미스터트롯 톱7의 코로나 퇴치송'을 공개하고 국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독려했다.

'미스터트롯 톱7의 코로나 퇴치송'은 박상철의 히트곡 '무조건'을 개사했다. 이 노래의 시그니처 구간 "무조건 달려갈 거야"를 "무조건 멀리할 거야" "당분간은 안 갈 거야" 등으로 개사한 센스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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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영탁, 장민호, 이찬원은 당시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수칙 중 핵심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재미있는 노래를 통해 전파했다. 영탁, 장민호, 이찬원, 임영웅은 저마다 가진 음악적 재능을 '코로나 퇴치송'에 쏟아 부었다.

특히 가수들은 국민 한 사람이라도 덜 감염되기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코로나 퇴치송'에 담아 더욱 의미를 더했다. 그 결과 이 노래는 찬바람이 불어오는 이맘때 팬들이 떠올리는 시즌송으로 자리를 잡았다.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김희재, 정동원과 더불어 올해 말 방송하는 '미스터트롯3' 마스터로도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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