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강산'을 부르는 김희재와 이찬원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아름다운 강산'을 부르는 김희재와 이찬원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트로트계 대형 스타들의 탄생을 알린 '아름다운 강산' 무대에 팬들의 관심이 새삼 쏠렸다.

'미스터트롯' 초대 톱7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1회 맨 처음 완전체 무대로 '아름다운 강산'을 선택했다.

톱7이 함께 부른 '아름다운 강산'은 여자 키 노래를 곧잘 부르는 김희재의 선창으로 시작됐다. 김희재는 무대 가운데로 나와 '아름다운 강산'의 시작을 알린 것은 물론, 1절을 혼자 독창하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나와 관심이 같은 사람이 본 뉴스
'아름다운 강산' 화음을 넣는 임영웅, 정동원, 영탁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아름다운 강산' 화음을 넣는 임영웅, 정동원, 영탁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김희재의 파워풀한 목소리는 2절에도 이어졌다. 이번에는 영탁, 정동원, 장민호, 영탁, 이찬원이 환상적인 화음을 넣었다. 이선희의 독보적인 고음으로 대중에 널리 알려진 '아름다운 강산'은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임영웅, 영탁, 김희재의 무대를 통해 색다른 듣는 맛을 선사했다.

'아름다운 강산'은 '미스터트롯'이 배출한 최고의 트로트 스타 정동원, 장민호, 임영웅, 이찬원, 영탁, 김희재가 최초로 만든 완전체 무대라는 점에서 팬들에 의미가 있다. 현재는 이들 가수의 완전체 무대를 보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무대는 팬들에게 가치가 남다르다.

'미스터트롯3' 마스터 진의 맏형으로 활약할 장민호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미스터트롯3' 마스터 진의 맏형으로 활약할 장민호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김희재를 비롯한 정동원, 장민호, 이찬원, 영탁은 올해 말 방송하는 TV조선의 새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서 마스터로 활약한다. 각자 목소리도, 재능도, 무대 매너도 다른 만큼 이들이 어떤 미래의 스타에게 좋은 점수를 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관련기사
인기키워드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