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으로'에 맞춰 춤을 추는 영탁, 임영웅, 이찬원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추억 속으로'에 맞춰 춤을 추는 영탁, 임영웅, 이찬원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TV조선 '미스터트롯3'와 MBN '현역가왕2'가 올해 말 격돌하는 가운데, 현재의 트로트 인기를 이끈 '미스터트롯' 톱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무대 '추억 속으로'가 재조명됐다.

영탁, 김희재, 장민호, 임영웅, 정동원, 이찬원의 '추억 속으로' 무대는 '사랑의 콜센타' 33회에서 꾸며졌다. 특별히 여섯 가수들은 저마다 특색 있는 교복을 입고 나와 노래의 감동을 2배로 만들었다.

'추억 속으로' 선창은 찬또배기 이찬원이 맡았다. 이찬원은 구수한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주며 '추억 속으로'의 도입부를 든든하게 책임졌다. 이찬원의 선창에 이어 감미로운 목소리의 임영웅이 노래를 계속했다. 김희재의 친근한 목소리는 팬들을 '추억 속으로'에 더욱 빠져들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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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중간 추억 여행을 제안하는 정동원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무대 중간 추억 여행을 제안하는 정동원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영탁은 팬들이 사랑하는 세련되고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추억 속으로' 파트를 이어갔다. 당시만 해도 어렸던 정동원은 소년 특유의 목소리로 '추억 속으로'의 감성을 배가시켰다. 

맏형 장민호의 듬직한 목소리에 이어 가수들은 모두 "정동원"을 외쳤다. 막내 정동원은 무대 가운데로 나와 "오늘 하루 톱6와 함께 추억 속으로 떠나볼까요"라고 팬들에 소리쳤다. 이찬원과 임영웅, 정동원, 장민호, 영탁, 김희재는 일제히 복고댄스를 추며 객석을 달궜다.

'추억 속으로' 화음을 넣어주는 김희재와 장민호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추억 속으로' 화음을 넣어주는 김희재와 장민호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김희재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의 '추억 속으로'는 '미스터트롯3'가 방송을 앞둔 시점에서 매일 많은 팬들이 찾고 있다.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미스터트롯3' 마스터로 합류해 맹활약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미스터트롯3'는 오직 남자 현역 가수만 출전하는 '현역가왕2'에 맞서 다시 한 번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미스터트롯' 시리즈가 배출한 최고 인기 스타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마스터로 참가하는 '미스터트롯3'는 조만간 방송 일정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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