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이 울지 않고 꿋꿋하게 부른 '눈물비'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정동원이 울지 않고 꿋꿋하게 부른 '눈물비'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씩씩하고 의젓한 정동원의 눈물을 담은 '눈물비' 영상이 100만 뷰에 근접했다.

정동원은 TV조선 음악 예능 '사랑의 콜센타' 21회에서 '눈물비'를 선곡했다.

당시 진행자 김성주는 "정동원 군이 '눈물비'를 선곡했는데 이 노래만 부르면 운다"고 걱정했다. 정동원은 염려하지 말라는 듯 의젓하게 "잘 부를 수 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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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은 이전 '눈물비' 무대와 달리 꿋꿋하게 눈물을 참고 노래를 끝마쳤다. 당시 방송에서 부산 대표로 나선 정동원은 보란 듯 100점을 따내면서 본선에 진출했다. 

'눈물비'는 가수 홍진영이 원곡자다. 정동원은 SBS '영재발굴단' 출연 당시 할아버지를 위해 이 노래를 부르면서 눈물을 펑펑 흘렸다. 팬들은 정동원의 진심이 담긴 '눈물비' 무대에 함께 울며 박수를 친 바 있다. 해당 영상을 담은 유튜브 영상은 어느덧 500만 뷰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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