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호 태풍 버빙카의 12일 오후 기준 이동 경로 [사진=기상청]](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9/348052_357944_1338.png)
5일간의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현재 이동 중인 태풍에도 관심이 쏠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후 현재 13호 태풍 버빙카가 중국을 향해 진행 중이다.
10일 발생한 13호 태풍 버빙카는 괌 북서쪽 해상에서 시속 약 40km의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반경 약 240km의 소형 태풍이지만 11호 태풍 야기처럼 세력이 변화해 막대한 피해를 야기할 수도 있다. 버빙카가 한반도 쪽으로 경로를 틀 가능성은 현재 낮게 평가됐다.
13호 태풍 버빙카는 13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오는 16일 중국 상하이 남서쪽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후 중국 내륙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한편 기상청은 14~18일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고 밤에도 일부 지역은 평균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이는 13호 태풍 버빙카가 지나면서 한반도에 열기가 몰려들기 때문이다.
9월 중순 넘어 발생하는 열대야는 전례가 드물다. 버빙카의 영향도 겹치면서 올해 추석은 밤에도 잠 못 이루는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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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2580@newswor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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